-
어디서부터 틀어졌는지
누구의 잘못이 더 큰지도 잘 모르겠다.
내잘못일까.
뭐 어디 그런일들이 이것 한가지이겠느냐마는
_어디선가부터 틀어져버렸다.
그리고 이제. 이 긴 시간이 지나고서야 이렇게 되버린 상황에선.
어떻게보면 애초부터 틀어져있던 사람과 평행선 긋고가다 그것을 계속 긋지 못하고 이탈해버린.
틀어져버린것처럼 보이는 사람은 바로 나다.
시간이 지나면 난 그 뒤틀린 평행선으로 다시 되돌아갈수 있을까.
내가 가는 방향으로 가게 되기에는. 이제와선 좀 힘들어 보이거든.
계속 틀어져서 가야되는걸까_
--
난 위선자일지도 모른다.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 이런 상투적인 표현_ 에 기초하자면 그렇다는 얘기
그러니까.
아마 난 위선자가 아닐것이다.
세상 누구나 마찬가지일테니까
누구나_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니까.
위선을 하고있다기보단.
지금 내 감정이 컨트롤하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하는게 맞겠지.
---
자제력이란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것일까.
욕구를 자제하는 힘_ 자제력.
----
박카스 라는 모 제약회사의 제품이 있다.
난_박카스를 잘 마시지 못한다.
그걸 마시면 잠시후엔 생각을 온전히 하기 힘들고
행여나 저녁에 마시기라도 하면 그날 잠은 다잤다고 할수 있다.
박카스_이름한번 끝내주게 잘 지었다고 생각했다.
酒神 이라니.
효과에 있어서 그 방향성은 뭐 조금 다르겠지만.
효과의 매그니투드_에 있어서는 술에 비해 그 절대값이 결코 작지 않으리라.
나한테 그렇다는 소리다.
-----
혼란스러운게 사실이다.
원망도 있고, 혼란도 있다.
원망이란 으레 남에게 하는것이지만.
나 자신에 대한 원망또한 빼놓을수 없다.
난_왜_커뮤니케이션을_하지_못하는가
------
다시 평행선을 가고 싶을 뿐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