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Voice2010/02/03 01:10

-

어디서부터 틀어졌는지
누구의 잘못이 더 큰지도 잘 모르겠다.
내잘못일까.
뭐 어디 그런일들이 이것 한가지이겠느냐마는

_어디선가부터 틀어져버렸다.

그리고 이제. 이 긴 시간이 지나고서야 이렇게 되버린 상황에선.
어떻게보면 애초부터 틀어져있던 사람과 평행선 긋고가다 그것을 계속 긋지 못하고 이탈해버린.
틀어져버린것처럼 보이는 사람은 바로 나다.

시간이 지나면 난 그 뒤틀린 평행선으로 다시 되돌아갈수 있을까.
내가 가는 방향으로 가게 되기에는. 이제와선 좀 힘들어 보이거든.

계속 틀어져서 가야되는걸까_

--

난 위선자일지도 모른다.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 이런 상투적인 표현_ 에 기초하자면 그렇다는 얘기

그러니까.
아마 난 위선자가 아닐것이다.
세상 누구나 마찬가지일테니까
누구나_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니까.

위선을 하고있다기보단.
지금 내 감정이 컨트롤하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하는게 맞겠지.

---

자제력이란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것일까.
욕구를 자제하는 힘_ 자제력.

----

박카스 라는 모 제약회사의 제품이 있다.
난_박카스를 잘 마시지 못한다.
그걸 마시면 잠시후엔 생각을 온전히 하기 힘들고
행여나 저녁에 마시기라도 하면 그날 잠은 다잤다고 할수 있다.

박카스_이름한번 끝내주게 잘 지었다고 생각했다.
酒神 이라니.

효과에 있어서 그 방향성은 뭐 조금 다르겠지만.
효과의 매그니투드_에 있어서는 술에 비해 그 절대값이 결코 작지 않으리라.

나한테 그렇다는 소리다.

-----

혼란스러운게 사실이다.
원망도 있고, 혼란도 있다.
원망이란 으레 남에게 하는것이지만.
나 자신에 대한 원망또한 빼놓을수 없다.

난_왜_커뮤니케이션을_하지_못하는가

------

다시 평행선을 가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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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Voice2009/04/12 01:22
이젠

그냥 애초에 기대를 하지를 말아야될까...

너무 비관적인데...

그래도 저걸 배워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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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Voice2009/02/21 22:41


비워라.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끊어라.

사실 애초에 이어지지도 않은, 원래 끊어진 것이었다.

슬퍼하지 마라.

몸의 기쁨은 말초적인것과 사치스러움에 있을지 모르나

마음의 기쁨은 슬퍼하지 아니함에 있다. 슬픔은 마음의 사치인 것이다.

낙관하라.

복은 언젠가는 들어오게 되어있다.


그리고 모든게 다 그저 며칠밤 꿈이었음을 깨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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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Voice2009/02/14 23:19
예전에도 좋아했지만 요즘은 이노래가 참 좋다.
콜드플레이의 연주는 항상 마음 한구석을 짠하게 만드는 그런게 있다.
말그대로 콜드 하게 만드는 그런거


You cut me down a tree and brought it back to me
and that’s what made me see where I was going wrong
You put me on a shelf and kept me for yourself
I can only blame myself, you can only blame me
and I could write a song a hundred miles long
Well that’s where I belong and you belong with me
and I could write it down or spread it all around
Get lost and then get found or swallowed in the sea

You put me on a line and hung me out to dry
Darling that’s when I decided to go to see you
You cut me down to size and opened up my eyes
Made me realize what I could not see

and I could write a book, the one they'll say that shook the world
and then it took, it took it back from me
and I could write it down and spread it all around
Get lost and then get found and you'll come back to me
Not swallowed in the sea

Oohhhhh Ahhhhhh

and I could write a song a hundred miles long
Well that’s where I belong and you belong with me
The streets you’re walking on, a thousand houses long
Well that’s where I belong and you belong with me
Oh what good is it to live with nothing left to give
Forget but not forgive, not loving all you see
Oh the streets you’re walking on a thousand houses long
Well that’s where I belong and you belong with me
Not swallowed in the sea

You belong with me, not swallowed in the sea
Yeah you belong with me

Not swallowed in the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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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Voice2009/01/31 17:57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벌써 2009년의 1월의 마지막 날이다..

다음달은 더욱 짧은 2월..

그리고 3월.. 그렇게 되면 벌써 2009년도 다간셈이다.

난 여태 항상 최고가 되본적이 없는것 같다.

뭐든 2인자가 되었다면 정말 최고로 잘했던 것 같고.

그래서 최고가 되어야만 잘 한 것인가. 라는 질문은 던져 보느냐니

그 질문은 정말 너무나도 어렵고.

잘은 모르겠지만 아주아주 조금만 과장하면 아마 눈에 흙들어갈때쯤 답할수 있을까 싶다.

뭐 꼭 최고가 되야 잘한거냐 란 질문에 답은 안하겠지만

다만 난 최고가 되본 적이 없으니, 한번 되보기 위해 노력할뿐.

2009년 말엔

제발 확실한 2인자의 자리에라도 올라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내가 이번에 일 함 크게 벌려 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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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Voice2009/01/26 21:20
제 멋대로 생각해선 아마도 우리나라 대다수의 블로거가 그렇겠지만, 저역시 전문 주제를 가졌다기보단 일상에 있었던 소소한 일들을 블로그에 담는

어떻게보면 흔히 말하는 싸이월드에 근접한 형태의 일기장형 블로그를 꾸려가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이런 '저작권'에 대한 글을 쓰고있는것 자체나, 아주 가끔이라도 정말 정보 공유를 위해, 사람들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될만한 포스트를 작성하는것 만으로

지금 사용하는 이 블로그가 싸이월드와 근본적 차이를 갖고 있다고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아무튼 위의 요지는 제가 그렇게 저작권에 있어 민감한 포스트를 많이 올리지는 않고 있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다만, 사진에 관해서라면 말이 좀 다르겠습니다.

여기 제 블로그에 실린 사진은, 예술성이나 작품성, 이런것을 다 제쳐두고 일단 대부분 제가 찍은 것들입니다.

저작권 문제는 나도 모르게 내 사진이 상업적으로 이용되었다거나 할때 발생할 수 있으니.. 생각해 봐야할 문제인듯 합니다.



사실 얼마전부터 저도 블로그를 오픈하고 한참 닫아두었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다시 관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떻게보면 저역시 여기 사마귀쩜넷을 싸이월드를 대체하는 공간 정도로 생각한것 같습니다. 물론 블로그의 개념이 친목도모 싸이월드보단 더 크기때문에

싸이월드를 '포함'하는 공간 정도로 생각해서, 블로그로 충분히 그 기능을 다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싸이월드를 폐쇄한게 맞는것 같지만요.



제가 싸이월드를 다시 시작한 이유인즉슨,

제가 속이 좀 좁은지는 몰라도 싸이월드를 사용하는 사람들 (뭐 거의 100% 친구들이지요) 에 의한 사진 불펌 때문이었습니다.

차라리 이곳 블로그에도 사진을 올리고, 싸이월드에도 올려서, 사진 퍼가는건 싸이월드 스크랩 기능으로 하게 해서

블로그 불펌을 막고, 원작자 표시를 갖는 정도의 잇점을 누리자는 잔머리였지요.



제 블로그엔 주인장의 미천한 사진내공 때문에 별로 멋진 사진도 없고, 퍼갈 내용도 없지만 어쨌든 전 우클릭 방지기능을 사용하고 있었고,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을때마다 거의 전 사진기로 사진을 찍어 이곳에 올렸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 사진들을 싸이월드에 올리고 싶었던 친구들은

이 사진들 어떻게 퍼가느냐 라고 문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전 흔쾌히 최근에 올린글은 rss에서는 우클릭이 되니 가져가면 된다 라고 얘기를 합니다.



이렇게 제가 직접 허락한, 혹은 허락을 해준다기보단 퍼가겠다고 '통보' 라도 당한 경우는 전 별로 신경을 쓰진 않습니다.

친구들끼리 찍은 사진이나, 뭐 그냥 사진이라는게 많은사람들이 보고 즐거워하고 하면 좋으니까요.



정말 제가 찍은 사진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거워하면 그걸로 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사실 제가 올린 사진을 제가 모르고 있는 곳에서 발견을 하게되면 그건 좀 짜증이 납니다.

저는 유명 블로거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일이 잘 없지만, 종종 일어나긴 합니다.

그러고보면, 유명 블로거분들은 전혀 엉뚱한곳에서 자기가 찍은 사진을 발견했을때 무슨기분일까 궁금해집니다. 그런일이 비일비재 하면 무덤덤해 질까요?



전혀 엉뚱한 곳이라는게 뭐 딱히 특별할 필요는 없습니다. 위에서 얘기한 친구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역시 해당되구요.

그것도, Prt Scr 버튼으로 그림판에서 크기 맞춰 올린게 그냥 티나는 경우엔 정말 좀 기분이 좋진 않더군요. 댓글 하나 없이 말이죠.

제 블로그는 스킨을 수정해서 사진을 가로 930 픽셀까지 올릴수 있기 때문에, 640 픽셀까지 줄여버리는 Tistory 에서 제공하는 사진 편집툴을 사용하지 않고

컴퓨터에서 다 작업을 한 후 파일을 올립니다. 그 과정에서 사진들엔 대부분 www.samagwi.net 이라고 워터마크가 작게 들어갑니다.

이 워터마크 있는 부분만 깨끗이 잘라내고 싸이월드에 올라간걸 보면 또한번 울컥 하지요.



조금전에 저작권에 대해 검색을 하다가,

우클릭 막아놓은 블로그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 글의 작성자분 역시 불펌글과 사진불펌의 노이로제에 시달리는 블로거들을 이해한다고 하셨더군요.

그래서 우클릭을 막는 대신 블로그 하단 CCL 표시를 대안으로 제시하였는데

제 글들엔 모두 CCL 표시가 되어있지만 소위 '기분나쁜' 불펌을 막는덴 전혀 아무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제 글이나 사진이 많이 퍼져서 많이 읽히고 도움이 되고 하는건 대찬성입니다. 단 상업적으로, 혹은 악의적으로 이용되지 않을때겠지만요.

그런데 너무나 작은 인간으로서, 적어도 친구들끼리는 내용을 가져갈때 퍼간다고 댓글 하나씩은 남겨줘야 하는것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요즘은 디지털 카메라 하나씩 가지지 않은 집안이 없어서, 모두들 블로그에, 싸이월드에 자신이 찍은 사진이 올라가고, 사진이란게 정말 흔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제 기억으론 10년도 채 되지 않은 과거엔 일반 사람들에겐 사진이란게 어디 놀러가거나 졸업식때, 애들 운동회때나 찍고 그랬던것 같은데요.

DSLR 이라는걸 하나씩 둘러메고 소위 '아마츄어 사진작가' 를 자칭하는 인구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 먼 사람도 아니고 당장 '아마츄어 사진작가' 라고 할수있는 제 친구들 되는 사람들이, 저작권 이라는 거창한 개념은 차지하고

사진퍼갈때의 간단한 매너도 부족하니, 답답하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제가 모르는 새 제 사진을 퍼간 친구들에게 가볍게, '누가 사진 말안하고 그렇게 퍼가래' 라고 한마디 하고 그걸로 그만두고는 있습니다만

생각해보니 이게 대다수 우리 네티즌들의 모습이고, 저 자신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방문자가 하루에 100명이 오면 많이오는 아주 영세한 블로그의 운영자로써 사진 저작권에 대해 너무 많은걸 바라는걸까요?

저작권은 우리 모두가 누려야할 권리 아닐까요?



블로그 우클릭 보호 해제하는것을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앞서 검색하여 우클릭 보호를 반대하는 글에서 우클릭 보호때문에 블로그에 담긴 URL 복사나 '블로그 RSS 구독 자체가' 힘들때도 있다

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건 또 우클릭 보호시 문제가 있는 내용인듯 합니다.



사진 불펌은, 글 밑에 좀 잘 보이게 왠만한 크기로, 사진 퍼가실땐 댓글 하나가 매너, 라는 정도의 배너 를 포함하는걸 생각하고 있구요..



어려운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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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CL은 차치 하더라도 공지라도 찾아 보든가 하믄 될텐디 그게 힘든가 봅니다...

    그래서 요즘 생각하고 있는게 블로그 맵인디..그 것 마져도 참..그렇더군요..ㅡㅡ

    2009/01/27 23:55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문제는, 뭐가 '옳고 그르다' 라고 할수있을정도의 성질도 아직 안되는것 같아요.

      그냥 이런일이 있고 이런 의견이 있을 뿐일 정도인것 같아요..

      정말 어려운 문제지요.

      2009/01/28 14:14 [ ADDR : EDIT/ DEL ]
  2. 최소한 출처는 밝혀야 할텐데 말야_
    싸이에 사진 올리면 난 제대로 펌할게_ㅎ

    2009/01/29 23:20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 세완이는 원래 매너남이니까

      2009/01/30 16:42 [ ADDR : EDIT/ DEL ]

My Voice2008/12/08 18:47
나는 털이랑 먼지, 기타 오염물질 알러지가 심하다.

털이 많이 빠지는 강아지나 고양이랑 같이 있다보면 금새 눈을 비비게 되고,

목이 간지러워서 혓바닥으로 긁다보면 금새 목구멍이 부어버린다.

괜찮아지려면 흐르는 찬물로 한참 눈을 씻어주고, 동물들로부터 벗어나야한다.

예전에 내가 길고양이들 사진을 올린 포스트 : 2008/10/20 - [Sensuous Cognition] - 기猫한 대화

이거 사진 찍을때 사실 알러지때문에 다음날까지 엄청 고생했었다.. 길고양이들은 특히 깨끗하질 않으니..

그래도 동물은 또 엄청 좋아라 해서, 동물원도 자주 가고, 항상 동물 보면 기르고싶고..

하지만 알러지랑.. 또 애완동물을 갖는다는게.. 굉장히 책임도 많이 따르는 일이고..

그치만 사실 내가 애완동물을 기르지 못하는 정말 결정적인 이유는..

알러지나 책임 그런것보단.. 헤어질때의 아픔을 감당하지 못할까봐 인데..


이렇게.. 직접 키울 형편이 안되거나.. 그럴 용기가 없었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사진으로만 친하게 지내던 고양이 세마리가 있다.

2004년정도 부터 일거라고 생각한다.

토토 깜돌이 카야 이 세마리 고양이와 함께 지내며 그 이야기를 사진으로 올려주는 아키라 님이 있었고.. http://www.akides.com/

컴퓨터에 앉을때마다 항상 새로운 사진이 올라왔나 하고 저길 방문해보는게 일이었다..

새로운 글을 볼때면 마치 내가 저 세마리 고양이들과 같이 사는듯한 느낌을 받았고, 댓글도 별로 남기지 않았지만 정말 정이 많이 들었는데.

아마 많은 분들이 나랑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깜돌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을 접했다.

깜돌이는.. 내가 셋중에서 제일 좋아하던 고양이였는데

아키라님의 글을 보면서 내가 다 눈물이 나오는걸 참느라고 혼났다.

사람목숨도 그렇지만.. 동물도 참..

다들 한번은 와서 한번은 떠나지만.

떠난다는게 참..

떠난다는게 어떤건지.. 내가 떠날때가 되면 알까..


깜돌이의 명복을 빌며 아키라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그리고 토토 카야도 앞으로 계속 건강하길.. 진심으로 바래본다.

어제밤 눈이 그렇게 갑자기 많이 온게 깜돌이 때문이었나보다.

깜돌이를 알게되면서 재밌는 이야기를 보며 마치 내가 곁에 있었던것처럼 느꼈던 사람으로써

정말 뭐라고 말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 안타깝고 슬플 뿐이다.


즐거운 기억을 많이 남겨준 깜돌이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날이구나.

깜돌아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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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GWI 님 안녕하세요.
    우리 깜돌이 가는길을 외롭지 않게 해주시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12/08 22:06 [ ADDR : EDIT/ DEL : REPLY ]
    • 깜돌이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고양이였을 거에요.
      깜돌이 오랫동안 기억할거에요.
      아키라님을 지켜볼 깜돌이 생각해서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구요..

      2008/12/08 22:17 [ ADDR : EDIT/ DEL ]

My Voice2008/12/08 17:41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돌연사 해버렸어요..

시게이트 500기가 하드인데..

덕분에.. 6개월간의 사진과 기타 자료가 순식간에 사라져버렸지요..

푸념해서 뭐합니까.. 이미 일어난 일인데요.

후우..

차라리 배드섹터가 생겨서 그런거라면.. 하드 복구도 뭐 10만원 안팍으로 할수 있는것 같고..

복구업체에 맡겨보겠는데

이건 딱봐도 PCB 가 타버렸네요.. 이런 물리적 증세는.. 알아보니 복구하는데 40만원쯤 달라데요

이건뭐..

암만 사진이랑 자료들이 아깝긴 해도 40만원은 좀 아니라서

금요일날.. 교환받으러 as 센터 갔다왔지요.. 물량이 없어서 월욜날.. 그니까 오늘 택배발송 해준대요..

앞으론 하드를 똑같은걸 두개 사서 중요한 자료는 양쪽에 다 저장해 둬야겠어요.

이 21세기에 하드디스크가 돌연사하다니.

그래서 한참 블로그에 글도 못올리고.. 사진도 못만지고..

아쉽지만. 자료백업의 중요성을 크게 한번 느끼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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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Voice2008/11/08 01:28
치열한 공방끝에 대응군 2군은 마침내 무너지고 아군이 사리원으로 진격.

-_-

나에게 작전은 더이상 없다 이제.

2주간의 동두천은 집에 어떻게 오는건지도 잠시 헷깔리게 만들었다.

허리 목 어깨.. 결려 죽겠다..

2주간 뭘 먹고 뭘 쌌는지 참 의문이다.

진짜

동두천쪽으론 이제 오줌도 안눈다 내가

이제 남은건 4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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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Voice2008/10/25 21:57

내 편을 들어주는것까지 기대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해는 해줄줄 알았는데

그 몇마디로 모든걸 잘라버렸네

그 말이 나한테 크게 상처가 될 내용은 아니었지만

잔인해.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내가 이해한다고 하면 좀 건방진게 되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왜그랬는지 조금은 알것같기도 해

그래도

미안하지만 친구, 크게 실망했네

내가 현실을 모르고 그저 눈이 멀었기 때문에 푸념을 한게 아니야

짜증이 났는지 어쨌는진 모르겠지만

너한테 질문을 한게 아니야.

난 이미 마음을 다 정했다구.

그저 기운내라는 한마디가 듣고싶었을 뿐이고

그게 그렇게 많은걸 바란건 아니었을텐데

그렇게 날 뿌리치고 가버려서 좋았을까.

내가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모두다 안고 끌고 가자니

내 상처가 너무 크고

내가 상처를 받기 싫어서 모두 과감히 던져버렸더니

많은걸 잃게되네

잃게될걸 예상 못한건 아니지만.

시간이 약이 될까?

이번만큼은

시간이 약이 되기도 힘들지 않을까?

그리고 상처받기 싫어서 모두 던졌지만

결국 상처는 또 남는구나

너까지 그럴줄은

그래도 그렇게 나올줄은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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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Voice2008/10/13 23:51

다 나 자신을 다잡기 위해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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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Voice2008/10/12 17:54



오늘로 한 시대에 마침표를 찍는다.

꽤 긴 시간이었다.

그 몇년의 시간 - 거의 10년에 가까운 시간은

많은 기쁨이 있는 시간이었고

많은 아픔이 있는 시간이었다.

벅차오르는 가슴에 숨을 몰아쉬며 밤잠을 설친 시간도 많았고

동트는 아침, 떠오르는 태양의 강렬하고 부드러운 빛에 도취한 순간도 많았다.

땅에 발을 딛고 숨을 쉬고, 젖먹던 힘 다해 달리면 힘찬 북소리같은 심장박동을 느낄수 있는건 대단한 행복이었다.

살아있는것은 너무나도 큰 축복이었고, 그런만큼 죽음의 의미도 숭고했다.

그 시간의 중간엔 나름 꿈같은 사랑에 빠져보기도 했고

그 꿈에서 깨어나 한참동안 정신을 못차리기도 했다.

이제 이 시대를 끝내면서

나란 인간이 얼마나 치사하고 비열한지 다시금 깨닫는다.

이 긴 시간동안

가슴이 터질듯한 기쁨도, 온몸이 타들어가는듯한 고통도 경험했고

그만큼 한단계 성장한 나지만

이제 오늘 끝없이 지저분한 내 모습을 확인한 이순간

난 오늘 또 그 더러움만큼 다시 성장했다.

아직 잘 모르겠다.

순수하고 간절한 소망이 어떤 과정을 거쳐 그렇게 복잡하게 풀기어려운 문제가 되버렸는지.

어쩌다가 이렇게

거창하게 이시대를 끝내노마 하는것이-

-사실은 모든걸 다 무책임하게 찢어버리고 도망치듯 떠나버리는게- 내안의 유일한 해결방안이 되었는지

어쩌다가 이런 치사한 방법을 쓸수밖에 없게됐는지

수많은 거짓말과 끝없는 위선도 마다하지 않았음에도 결국 결과가 이것밖엔 되지 않는건지

대체 왜 이런건지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아마 상투적인 표현으로 -이게 인생이다- 라고 한마디 해주면 이 모든 일들에 대한 답이 되고

오늘 이 거창한 한 시대의 끝.

과는 아무상관 없이 또 내일도 난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세상에 던져져서 아무렇지 않게

하루하루 살수밖에 없게 되는 작은 인간일 뿐이고

이런, 한편으로 너무 부당하고 나같이 조그만 인간에게 아무 신경 써주지 않는 세상이 야속할뿐

사실 달라지는것도 없지않는가.

이게 인생이다 가 답이되고. 세상이 야속해서 한숨이 나올뿐.

아무것도 달라지는것이 없다.

모든걸 무책임하게 찢어버리고 도망쳐도

여전히 소주 한모금은 나에게 너무나도 쓰고

만원짜리 몇장 뿌리고 나면 우울한 기분이 조금은 나아지는

한심한 나는 바뀌지 않는다.

이렇게. 바뀌는게 아무것도 없는데도.

난 큰맘먹고 큰 아픔을 감수하고

남들이 겪을 아픔까지 치사하게 무시해가면서

이 시대를 끝낸다.

이제 좀 지치기에.

좀 비열하고 치사하고 무책임하지만

이렇게 끝내버리련다.

아픈 시간이 끝나면 오늘을 돌아보고 미소짓는 날이 반드시 오리라..

그리고 결국 언젠가는 이날이 기억도 나지 않으리라.

-The End of an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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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Voice2008/10/06 01:45

가을이라 그런걸까.

요새 내가 이상하다.

예전에도 이상했던것처럼 이상한데도

그래도 이상하다.

이제 그러지 않겠다고 수없이 다짐했건만.

어김없이 또 이상해졌다.

이상해져버린 나는

행복하고

괴롭다.

그저 고맙고 행복하지만

매번 이럴때마다

참 괴롭다.

차가운 칼날같이 시퍼런 하늘이 눈속 한가득 베고 들어올때쯤

매번 이러는게

난 괴롭다.

자유로워지고 싶다.

그렇지만

그러기 싫다.

정말로 아이러니한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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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Voice2008/08/24 09:30

어젠 과음?
사실 과음까지도 아니었지만
일주일동안의 미친 고생으로 인해 적정한 양의 술로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말았다.
그래도 항상 집까지는 잘 찾아갔는데
버스타고 자버리는바람에 어딘지 모르는 버스 종점에 내려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정처없이 휘청휘청 새벽 두시 밤거리를 헤메다가
문득, 아 이러다가 집에 못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무작정 택시를 잡아타고 집앞까지 오는데 성공했는데
갑자기 위가 경련을 일으키길래 난 본능적으로 가로수를 찾아 달려 나무에게 거름을 선물했다.

사실 지금도 술이 좀 덜깼다.

어우 어지러

무진장 오랜만에 술먹고 취한것 같은데, 생각해보면 뭐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 구 나..
한 두어달 좀 더됐나.
그래도 그땐 말짱하게 집에 왔는데..

뭐 저런 뭔가 술먹으면 다 저렇게 되는 그런 영향 말고도 술은

날 그냥 아주 병신으로 만든다.

개 헛소리를 하질않나
지금 아주 골치아파 죽겠다.
이놈의 헛소리하는 버릇.
어우..

결론은
술먹고 개되도 좀 기분좋을라면
빨리 이 지랄맞은 현실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방법밖엔 답이 없다는.. 아주 엿같은 결론이..
빨리 제대해야하고
빨리 살길찾아 가야하는데
뭐 저런 빨리 해야겠다는것들중
빨리 하자그래서 빨리 될수 있는게 없다.

근데 사람 사는데 술먹고 개되었을때
좀 기분 엿같을때랑 기분 좋을때랑 비율 따져보면
어떤게 많을랑가
난 아직까지는 기분 엿같을때가 좀 압도적으로 많은듯 한데.

좋아 그럼 뭐 빨리 해야겠다 라는 결론 말고 좀 세게 나가서
뭐 극단적인 결론으로 빨리 죽어버려야지 하고 이래 나가버리면
뭐 그건 좀 빨리 될수도 있겠지만.

이건 또 뭔 개솔.

암튼.

술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은..

좀 뭐랄까

지랄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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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니키

    현실은 보다 웃음을 주기도 하지않습니까...

    니콘포럼에 짬짬히 재미있는 한줄 소설 부탁드릴게요^^

    좋은 일만 가득하실거예요~*

    2008/09/26 12:57 [ ADDR : EDIT/ DEL : REPLY ]
    • 엄훠 니키님..
      여기까지 어떻게 찾아오셨네요
      이런글에 댓글을 다세요 ㅋ 부끄럽게

      맞아요 사실 살고있다는거 자체가 큰 축복이죠~
      재밌는 한줄소설로 간간히 찾아뵙겠습니다 ^^

      2008/09/26 22:34 [ ADDR : EDIT/ DEL ]

My Voice2008/08/01 23:52

벌써 하루가 저물어 간다.

오늘까지 144밤. 박병장 화이팅!

01 AUG 08

Brand new SGT Park
Posted by MAG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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