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해당되는 글 71건
- 2011/05/14 Third Roll
- 2011/05/14 second roll
- 2011/05/14 First Roll (1)
- 2010/01/28 깐쇼새우 만들기 (4)
- 2009/09/27 K리그 25R FC서울 vs 대전 - FC서울, 화끈한 골잔치로 1위 질주
- 2009/09/13 K리그 23R FC서울 vs 전북현대 - FC서울, 짜릿한 역전승에 K리그 1위 수성! (16)
- 2009/09/09 정통 학원드라마 '복학생' 시즌2 (5)
- 2009/09/05 연주회
- 2009/08/26 핸드폰 구입: Sony Ericsson Xperia X1 (2)
- 2009/08/21 역대 최고의 대작: 애인구함 (2)
- 2009/08/21 할머니 생신 (4)
- 2009/08/20 피스컵코리아2009 4강 1차전 FC서울 vs 포항 - FC서울 대 포항전 8경기 무패행진 (6)
- 2009/07/25 FC서울 vs 맨체스터유나이티드 - 그들의 오만한 돈벌이 여행, 즐거우셨습니까 (25)
- 2009/07/22 City
- 2009/07/22 City
댓글을 달아 주세요
깐쇼새우라는걸 만들어 봤어요.
재료의 정확한 용량 뭐 이런건 없습니다.. 대충 만들어서..ㅋㅋㅋ 원래 음식은 손맛ㅋㅋㅋ
암튼 이런식으로 만들어 봤어요.
제일먼저 새우를 튀길 튀김옷을 준비해야되는데요.
깐쇼새우가 튀김옷이 쫀득쫀득한 이유는 불린녹말을 이용해서 그래요. 간혹 중국집에 가면 탕수육을 시켜도 쫀득쫀득한 집이 있지요.
불린녹말을 사용해서 그런데요.
아주 간단합니다. 녹말을 그냥 물에 잘 개어서 저렇게 한시간쯤 두면 녹말이 가라앉아서 물과 분리가 되요. 충분한 시간동안 불려줘야 되기 때문에
불린녹말을 가장 먼저 준비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새우를 손질해야겠지요. 물에 잘 씻어줍니다.
새우는 머리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준 다음 내장을 제거해주면 되구요..
익히지 않았을땐 껍질 벗기는것이 좀 수월하기 때문에 꼬리까지 다 제거해 줍니다. 꼬리를 잡고 당겨주면 살이 쏙 빠져나와요.
저렇게 손질을 해서 소금이랑 후추로 밑간을 하고 술을 좀 넣어서 잠깐 재워주고요.
새우는 녹말에 묻혀서 준비해둡니다..
녹말이 불어서 물에 가라앉은 모습이에요. 저 물을 그냥 따라주면 되구요
물을 따라내면 요렇게 녹말만 남아요. 꽤 단단하고 엄청 질겨요.
녹말을 이렇게 퍼내주고요.. 저정도 새우면 4큰술정도면 충분한것 같아요.
거기에 계란흰자 한개를 넣어 잘 풀어주고요.
풀어주고 난 다음에도 녹말은 빠른속도로 계속 가라앉기 때문에 새우에 튀김옷을 묻힐때 쉼없이 녹말을 풀어줘야해요.
게다가 점도가 높기때문에 튀김옷 묻힐때 꽤 힘든데 암튼 잘 해줘야 됩니다..ㅋ
다진마늘이랑 고추를 넣고 기름에 볶아주다가
먼저 준비해둔 소스를 넣고 살짝 끓여주면 됩니다. 물녹말을 약간 넣어서 좀 걸쭉하게 만들어주는게 좋아요.
아. 소스는
저는 케쳡4 설탕3 칠리소스1 (원래는 두반장) 식초1 술1 물1/3컵 이렇게 했는데요..
해보니까 설탕이 2나 1.5정도만 들어가면 좋을것 같고 대신 양파를 다져서 마늘이랑 고추 볶을때 같이 볶아주면 더 맛있을것 같네요.
암튼 새우는 튀거주고요
준비해둔 소스에 넣어서 적당히 가열해주면 완성입니다.
맛있는 깐쇼새우 완성!!! 진짜 맛있음!!!ㅋ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09/09/13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23R FC서울 vs 전북현대 - FC서울, 짜릿한 역전승에 K리그 1위 수성!
2009/08/20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피스컵코리아2009 4강 1차전 FC서울 vs 포항 - FC서울 대 포항전 8경기 무패행진
2009/07/25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FC서울 vs 맨체스터유나이티드 - 그들의 오만한 돈벌이 여행, 즐거우셨습니까
2009/07/13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15R FC서울 vs 인천 - FC서울, 인천 5:1로 완파!
2009/07/09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피스컵코리아2009 8강 1차전 FC서울 vs 인천 - 반코트 게임에 아쉬운 무승부
2009/06/21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12R FC서울 vs 제주 - FC서울 K리그 1위 등극!
2009/05/30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9R FC서울 vs 광주상무 - 광주를 꺾고 K리그 챔피언을 향해!
2009/05/14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FA컵 32강전 FC서울 vs 김해시청 - 돌아온 이종민, 돌아온 써포터
2009/05/03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8R FC서울 vs 성남일화 - 승리했지만 상처투성이의 FC서울
2009/04/04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4R FC서울 vs 수원삼성 - FC서울, 라이벌 수원 격파!
2009/03/18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AFC Champions League FC서울 vs 감바오사카
2009/03/15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2R FC서울 vs 강원FC 그 현장에서
경기결과: FC서울 3 vs 0 대전
경기일시: 2009.9.27 17시
경기장소: 서울월드컵경기장
관중수: 14109명
AFC 챔치언스리그 8강 원정 움살랄과의 경기에서 석연찬은 심판의 판정 끝에 패배하고 돌아온 FC서울.
피로와 시차가 채 가시기 전 대전과의 중요한 K리그 경기를 치뤄 화끈한 골잔치를 펼치고 K리그 선두를 수성했습니다.
일요일 오후경기는 토요일 저녁 경기보다 부담이 조금더 있지만 시즌 내내 만여명에 가까운 관중이 경기장을 찾던것에 비해
14000명에 이르는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멋진 경기를 관람하였습니다.
물론 지난 전북과의 홈경기에 36000명이 넘는 관중이 온것에 비하면 많이 줄어든 수치이긴 합니다.
오늘은 지인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는데 비가 올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지붕이 덮여있는 E석에서 이번시즌 처음으로 관람하였습니다.
E석에서 FC서울 서포터 수호신의 모습을 보니, 시즌 초반 서포팅 보이콧을 했던 일.. 맨유전에서 안타까운 응원을 펼쳤던 일.. 최근 있었던 귀네슈 감독님을 위한 모금까지
많은 일들이 생각이 나더군요..
첫골은 아주 빨리 터녔습니다. 움살랄전에서도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린 정조국 선수,
전반 6분, 데얀 선수가 슈팅한 공을 재차 집아 슈팅을 해 득점에 성공합니다.
대전의 최은성 골키퍼. 그러고보니 2002 월드컵 대표로 활약한 골키퍼 3명 모두 현재까지 K리그에서 모두 활약을 보여주고 있네요.
김병지 선수가 어디까지 출장 기록을 이어갈지도 궁금합니다.
프리킥 준비하는 기성용 선수.
프리킥을 올리는 기성용 선수.
기성용 선수의 날카로운 프리킥은 정말 위협적인 무기입니다. 올 시즌이 끝나고 기성용 선수가 이적하면 FC서울은 전력에 큰 타격을 입게될텐데
기존 선수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주겠지만 기성용 선수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대체 자원을 반드시 확보해야 되겠습니다.
FC서울 벤치의 모습입니다.
다시한번 프리킥을 준비하는 기성용 선수.
대전은 페널티에어리어 좌우에서 파울을 여러차례 범해 서울이 몇차례 세트플레이 기회가 있었습니다.
스테반 선수와 김진규 선수와 대화하는 주심.
결국 전반 42분, 세트플레이 기회에서 정조국 선수가 기성용 선수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머리로 감각적으로 받아넣어 스코어는 2:0이 됩니다.
기뻐하는 선수들
공격 전개하는 기성용 선수
최용수 코치와 몸을 푸는 박용호 선수.
부상으로 한동안 아웃되었던 박용호 선수, 후반 36분에 교체투입되며 9월30일 움살랄전 출전을 점쳐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반전을 앞두고 선수들이 스크럼을 짜고 화이팅을 외칩니다.
후반전 대전의 킥오프.
계룡산 루니라 불리는 고창현 선수입니다.
고창현 선수는 이날 경기 대전 선수들중 단연 군계일학이었습니다. 공격쪽으로 나가는 패스부터 크로스, 세트플레이까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한차례 문잔 앞에서 직접 프리킥을 처리해 벽을 넘겨 김호준 선수가 간신히 공을 쳐낸 멋진 장면도 있었습니다.
우승제 선수와 아디 선수.
아디는 몇차례 과감한 공격가담으로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전반 최전방까지 드리블 돌파후 슈팅을 날린 장면은 아주 즐거운 장면이었지요.
FC서울 수비의 핵심 아디.
공 끌고들어가는 데얀
뒷공간으로 공 내주는 정조국 선수.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고명진 선수입니다.
후반 21분, 정조국 선수가 나오고 이상협 선수가 투입됩니다.
이상협 선수, 움살랄전 이후 머리를 다시 검개 염색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후반 33분, 이상협 선수가 정말 멋진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 김한윤 선수가 미드필드 후방에서 내준 긴 패스를 골대 왼쪽에서 바로 논스톱 왼발 슈팅,
각이 좁았으나 날카롭게 반대쪽 골대로 빨려들어가며 스코어가 3:0이 됩니다. 이상협 선수의 이번시즌 첫골.
FC서울 선수들 모두 기뻐합니다.
경기 종반, 선수들끼리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FC서울이 승점 45점으로 계속해서 리그 1위를 달립니다.
그뒤로 전북이 1점차인 44점으로 바짝 서울을 추격하고 있고, 포항이 승점 40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4위부터 6강 플레이오프 티켓이 주어지는 6위까지는 전남, 성남, 인천이 각각 34, 33, 33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뒤로는 전체 16개 팀중 13위인 강원이 25점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순위다툼이 아주 치열합니다.
시즌 종반으로 달려가고 있는 2009 K리그. 과연 FC서울이 마지막까지 선두를 지켜낼수 있을지.
또 다가오는 9월30일 AFC챔피언스리그 8강 움살랄과의 2차전에서 멋지게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오를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09/08/20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피스컵코리아2009 4강 1차전 FC서울 vs 포항 - FC서울 대 포항전 8경기 무패행진
2009/07/25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FC서울 vs 맨체스터유나이티드 - 그들의 오만한 돈벌이 여행, 즐거우셨습니까
2009/07/13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15R FC서울 vs 인천 - FC서울, 인천 5:1로 완파!
2009/07/09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피스컵코리아2009 8강 1차전 FC서울 vs 인천 - 반코트 게임에 아쉬운 무승부
2009/06/21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12R FC서울 vs 제주 - FC서울 K리그 1위 등극!
2009/05/30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9R FC서울 vs 광주상무 - 광주를 꺾고 K리그 챔피언을 향해!
2009/05/14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FA컵 32강전 FC서울 vs 김해시청 - 돌아온 이종민, 돌아온 써포터
2009/05/03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8R FC서울 vs 성남일화 - 승리했지만 상처투성이의 FC서울
2009/04/04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4R FC서울 vs 수원삼성 - FC서울, 라이벌 수원 격파!
2009/03/18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AFC Champions League FC서울 vs 감바오사카
2009/03/15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2R FC서울 vs 강원FC 그 현장에서
경기결과: FC서울 2 vs 1 전북현대
경기일시: 2009.9.12 20시
경기장소: 서울월드컵경기장
관중수: 36764명
연속해서 패배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은 FC서울
파죽지세로 승리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자리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전북.
지는팀은 그야말로 선두경쟁에서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되는, 외나무다리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시즌 중반, 전북에게 2:0에게 진 서울은 홈에서 멋진 역전승으로 지난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하고 리그 선두자리도 수성했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엔 올 시즌 K리그 최다 관중 36764명이 운집한 가운데 멋지고 화끈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정말 많은 전북팬들이 멀리 서울까지 원정응원을 와주셨습니다.
Don't Leave Us! 귀네슈 감독님 떠나지 말아달라는 통천.
서울아빠님들께서 제작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기내내 E석에서 전달되며 장관을 연출해냈습니다.
최근 귀네슈 감독님이 안좋은일이 많았는데, 이날 승리와 팬들의 성원으로 시즌 말까지는 아주 분위기 좋게 흘러갈것 같습니다.
전북 서포터 모습.
공중볼 다투는 김진규 이동국.
공 치고 올라오는 전북의 최철순 선수
이동국 선수. 정말 결정적인 기회가 많았는데, 모두 득점에 성공하지 못합니다.
에닝요 선수와 아디.
안태은 선수. 이날 경기에서도 패스 연결이나 걷어내기 부분에서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 안태은 선수입니다.
전북은 오른쪽 측면의 안태은 선수를 집요하게 공략하고 결국 선취골의 시작도 이쪽 측면이었죠. 앞으로 더욱 발전된 기량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에닝요 선수. 전북의 공격진 4인방, 루이스, 에닝요, 최태욱 이동국.
전반에 정말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서울을 힘들게 했습니다.
그러나 굉장히 많았던 결정적인 기회에 비해 모두 김호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거나 골문을 벗어나면서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코너킥 준비하는 이동국, 루이스.
루이스 선수는 정말 대단한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패스면 패스, 돌파면 돌파, 그리고 그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는 정말 멋졌습니다.
결국 전반 40분, 루이스 선수가 선취골을 터뜨립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전북이 거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서울로서는 경기를 뒤집는일이 쉬워보이진 않았습니다.
환호하는 전북 서포터.
주장 완장을 차고있는 김상식 선수.
결국 전반전은 전북이 한점 앞선채로 종료되었습니다.
최근 정조국 선수의 골 침묵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어서 빨리 득점포가 다시 펑펑 터졌으면 좋겠습니다.
후반전 들어 FC서울이 김승용 선수를 투입하며 굉장히 공세적으로 나왔습니다.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치곤 선수가 멋진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키며 동점이 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급해서 셔터를 눌러서 찍힌 사진인데 뒷쪽 관중들의 기뻐하는 모습이 너무 리얼하여 좋은 사진인것 같습니다.
엠블럼에 키스하는 김치곤 선수.
다들 정말 기뻐합니다.
이번시즌, 공격에 합류해 심심치않게 골을 터뜨려주는 김치곤 선수입니다.
후반 15분, 정조국 선수가 이상협 선수와 교체됩니다.
그리고 후반 30분, 기성용 선수의 패스를 이어받은 데얀이 역전골을 성공시킵니다!
이상협 선수 정말 기뻐합니다.
전반이 전북의 페이스였다면, 후반전 대부분은 서울이 주도권을 갖고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전반에 서울을 괴롭혔던 전북의 화려한 패스플레이도 후반전 들어 크게 위력을 상실한 모습이었습니다.
진경선 선수와 김승용 선수.
경기 막판은 전북의 공세가 거세었습니다.
이동국 선수의 결정적인 로빙슈팅이 골대를 넘어갔고, 페널티에리어 바로 앞에서 얻은 이 프리킥을 브라질리아 선수가 실축하면서 서울은 위기를 넘겼습니다.
경기는 종료되고, 서울은 리그 선두를 지키는데 성공했습니다.
팬들에게 인사하는 선수들.
갈수록 호응을 해주는 관중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FC서울 홈경기 분위기가 몇년새 정말 많이 바뀌었어요..
그리고 귀네슈 감독님이 직접 서포터석 앞까지 오셔서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귀네슈 감독의 발언들이 문제가 아주 없었던것은 아닐겁니다.
하지만 저리도 우리 축구를 사랑해주는 모습을 보여준 감독은 내외국인을 떠나서 정말 보기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그의 말이 클럽팀의 감독으로써 발설하기에 부적절한 면이 있어 징계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그의 말의 내용 자체가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넘겨버리지 말고 천천히 다시 처음부터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날 FC서울 서포터 수호신은 귀네슈 감독님의 제재금 1000만원을 티셔츠 판매 등을 통해 모금하여 감독님께 전달하였습니다.
귀네슈 감독님께서는 2002년 월드컵 3위에 비할수 없을정도로 감동적이다 라고 하시며, 돈은 좋은곳에 기부하실 예정이라 하십니다.
이영진 코치와 데얀 선수가 영화 ET를 요새 본 모양이네요...
이날 경기의 MVP는 김호준 선수!
김호준 선수의 수퍼세이브들이 아니었다면 전북에게 승점3점을 내주고 선두자리도 내주었을테지요.
이제 FC서울의 다음경기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움살랄과의 원정 경기가 있습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우승을 향해서 한발 한발 전진하는 모습 기대해 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
-
-
-
멋집니다.
-
ㅜ.ㅜ
-
-
뇽
-
Blue Dragon
1공학관에서 스물스물 기어나오는 이 복학생들을 보라..
바로 Ti-89 와 공업열역학 책을 꺼내 당신을 후려칠것같은 기세다...
밥먹을때도 험악하게...
언제나 우리의 무대는 중도
아가리를 벌리고있는 악마소굴의 형상을 하고있는 악의구렁텅이 중도
언제나 던젼으로 드래곤을 사냥하러 가는 심정으로...
복학생에게 배는 필수
아이스크림 하나를 먹더라도 아저씨처럼 관록있게, 무게있게
뭐 혹은 불쌍하게
가위바위보에 져서 아이스크림을 산자와
이겨서 얻어먹는자... 세상은 이런 러시안룰렛...
벌써 정치적인..
잠을 못자서 눈에 쌍꺼풀이 생겨도
누가 알아주느냐마는 방긋 웃어보고
그저 공허한 마음에 먹고남은 아이스크림 막대기만 씹어볼 뿐이고...
그래도 우리에게 동심은 남아있을 뿐이고...
동역학에 대적할것은 담배 뿐이고...
안될것같아도 인상한번 팍 쓰고 다시 한번...
복학생도 노을이 아름답다는건 알고있고..
오히려 더 잘 알고있을지도 모르고...
남들처럼 싸이에 똥폼사진 올려보고 싶을 뿐이고
전국의 복학생 여러분! 특히 공대생! 그중에서도 특히 기계과 복학생 여러분!!
악의 구렁텅이 중도가 오늘 당신을 불러도, 예비군 훈련이 짜증나고 여후배가 당신을 벌레보듯 하여도
우리는 무적의 복학생! 모두 화이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동생은 Y 모 대학의 E 모 동아리에서 비올라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제입장에선 사진들이 썩 맘에 들진 않지만 뭐 열악한 장비와 환경에서 나름 그럭저럭 그럴듯한 사진들이 나왔네요.
친구들에게 준다고 사진을 여러장 뽑아달라고 부탁을 하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작년 2월에 산 휴대폰 (삼성 sch-w4700) 이제 버튼도 잘 안되고..
특히 문자쓸때 엄청 짜증이 났죠...꼭 아주 꾹 꾹 꾹 눌러야 겨우 입력이되는...
막 자기혼자 꺼지고 켜지고 전화걸리고..
특히 비가좀 오거나 습한 날씨면 더더욱...
배터리도 수명이 다된건지 오래 못가고...(결정적으로 배터리 하나를 분실했...)
그래서 사실 한참동안 기회를 호시탐탐 노렸는데..
아뿔싸.
8월이 되면서 그 저렴하던 휴대폰 가격이 폭발적으로 반등했죠.. 보증금 규제 때문에 -_- 뷁
그래서 여태 낑낑 참고 쓰다가..
이번에 인터넷에 좋은 조건이 올라와 있길래 번호이동으로 구입했습니다.
24개월 할부, 무약정, 번호이동..
할부원금 31만원여, SKT할부금지원 총합 22만원여.. 해서
24개월 유지시 총 할부금 합 약 10만원 (월4000여원꼴...싸죠..)
즉 24개월 유지하지 못할시 SKT 지원금은 끊기기 때문에
할부원금 31만원에서 기간 계산해서 기기값 계산해주면 되는거네요.
중간에 잃어버린다 하더라도 뭐 아주 크게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니까요...
스마트폰으로 샀습니다~ 딴따다단~
옴니아는 아직도 좀 비싸고..
디자인도 좀 흔하고
엑스페리아로 왔습니다!
은색이 갖고싶었는데, 힘들다고 해서 검은색으로 샀는데. 검은색도 수려합니다.
제 친구가 옴니아를 사용해서 만져볼 기회가 있었는데
엑스페리아는 옴니아처럼 무척 묵직하고 그런 느낌은 아니구요
일반 터치폰 정도의 부피..
아직까진 꽤 만족하고 있어요.
겨우 어제 받았으니, 이것저것 해보고 갖고 놀아야겠네요~
찍은지 좀 된 사진이지만 SLRClub 에만 올리고 블로그엔 공개를 하질 않아 이번에 올려봅니다.
글씨는 휴대폰 액정을 이용했고 저와 다른친구는 따로 찍어 합성했습니다. 뒤에 있는 커플은 실제커플.
사진 인생에 큰 획을 그은 역대 최고의 대작입니다.
할머니 생신을 올해는 신라호텔에서 했어요.
작년에 라쿠치나 갔던게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부렀네요..
티는 많이 안나지만 다소 과도한 후보정이 가해진 사진 올라갑니다.
경기결과: FC서울 2 vs 1 포항스틸러스
경기일시: 2009.8.20 20시
경기장소: 서울월드컵경기장
관중수: 12498명
이전 경기 보기:
2009/07/25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FC서울 vs 맨체스터유나이티드 - 그들의 오만한 돈벌이 여행, 즐거우셨습니까
2009/07/13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15R FC서울 vs 인천 - FC서울, 인천 5:1로 완파!
2009/07/09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피스컵코리아2009 8강 1차전 FC서울 vs 인천 - 반코트 게임에 아쉬운 무승부
2009/06/21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12R FC서울 vs 제주 - FC서울 K리그 1위 등극!
2009/05/30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9R FC서울 vs 광주상무 - 광주를 꺾고 K리그 챔피언을 향해!
2009/05/14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FA컵 32강전 FC서울 vs 김해시청 - 돌아온 이종민, 돌아온 써포터
2009/05/03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8R FC서울 vs 성남일화 - 승리했지만 상처투성이의 FC서울
2009/04/04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4R FC서울 vs 수원삼성 - FC서울, 라이벌 수원 격파!
2009/03/18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AFC Champions League FC서울 vs 감바오사카
2009/03/15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2R FC서울 vs 강원FC 그 현장에서
피스컵코리아2009 4강에서 서울과 포항이 만났습니다.
재미있는것은 양팀 다 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라있고, 4강에 오르는데 성공한다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에서 만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두팀 모두 이번시즌 트레블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바, 경기결과가 상당히 주목되던 1차전이었는데
1차전은 홈팀 서울이 포항을 2:1로 꺾고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였습니다.
또한 이날 승리로 FC서울은 2006년 6월 이후 대 포항전 8경기 연속 무패행진 (7승1무) 을 펼칩니다.
피스컵코리아2009 4강에 올라있는 부산과 울산은 전반을 1:0으로 앞서던 울산을 부산이 2:1로 역전승을 거둡니다.
4강 1차전에 앞서 감독들의 인터뷰에서 부산의 황선홍 감독은 결승에서 만나고 싶은 팀으로 특별히 FC서울을 지목했는데
과연 결승에서 만날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컵대회이고 평일 경기, 그리고 저녁시간임에도 30도를 오르내리는 열대야 속에도 꽤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주셨습니다.
경기 시작 전 사진인데, 계속 관중이 들어와 중반에는 여느 K리그 경기 못지않은 관중수를 볼 수 있었습니다.
경기에 앞서 악수를 나누는 선수들.
이날 경기에 앞서 서거하신 김대중 전 대통령을 기리는 묵념이 있었습니다.
또 경기시작후 10분간은 응원을 자제하고 관중들 모두 차분하게 경기를 관람하였습니다.
화이팅을 외치는 포항 선수들.
역시 승리를 다짐하는 FC서울 선수들.
지난 8강전 퇴장때문에 결장하는 데얀 선수의 공백을 잘 메꿔준 안데르손 선수입니다.
데뷔골을 터뜨리며 무척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종민 선수 복귀 이후 출전시간이 부쩍 줄어든 안태은 선수.
이날은 경기에 출전하여 꽤나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도 공격시 전개를 아주 매끄럽게 해주진 못하지만, 시즌 첫경기 강원과의 경기때를 생각해보면 정말 많이 발전해준 모습입니다.
멀리 포항에서 서울을 찾은 포항 서포터들.
중앙부분에 보면 017 마크가 달린 유니폼에 예전 이동국 선수의 번호인 20번을 달고 있는 여성 서포터분의 모습이 특히 눈에 띕니다.
대단한 열정이지요.
시즌초 뒷공간을 많이 내준다는 비판을 받았던 김진규 선수, 시즌 중후반으로 갈수록 튼튼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고,
이젠 K리그에선 거의 톱클래스의 수비력을 예전처럼 보여주고 있습니다.
탈장으로 장기간 전력에서 제외되었던 김치우 선수.
아직은 감각이 완전치 않은지, 예전처럼 파괴력 있는 모습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고 잔실수도 많았단 경기였습니다.
월드컵예선 북한전을 즈음해서 보여주던 최고의 컨디션을 어서 회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포항 공격의 핵 데닐손과 서울의 이지스 아디.
서울은 역시 미드필드에서 측면을 거쳐가는 플레이가 많습니다. 김치우 선수와 최효진 선수가 경기내내 부딪힙니다.
세레프 코치에게 지시를 받는 안데르손 선수.
전반 10분이 지나자, 서포터도 응원을 시작합니다.
코너킥 처리하는 기성용 선수.
스테보 선수가 공간으로 패스를 찔러보지만 무위에 그칩니다.
포항의 김형일 선수.
포항도 수비가 굉장히 강한 팀이지요. 김형일 선수도 그렇고, 황재원이나 최효진 같은 선수들이 버티고 있는 수비진은 박력이 있습니다.
포항의 신형민 선수. 작년의 활약에 이어 미래가 아주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김기동 선수의 후계자로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공격방향 전환하는 기성용 선수.
전반 이른 시간, 김승용 선수가 부상으로 이승렬 선수와 교체됩니다.
최효진과 김치우의 대결.
측면에서 싸움이 아주 치열합니다. 압박을 뚫고 나오는 최효진 선수.
전반 19분, 안데르손 선수가 한국무대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관중을 향해 포효하고 엠블럼에 키스하는 세레모니를 펼치는 안데르손 선수.
선수들의 축하를 받습니다.
데뷔골의 기쁨이 크긴 큰가봅니다.
이승렬 선수가 측면 돌파를 성공하여 빠른 크로스를 안데르손 선수에게 날려보지만, 볼트래핑이 여의치 않아 기회는 무산됩니다.
전반 25분, 포항 노병준 선수가 헤딩으로 골을 뽑아 경기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박동석 골키퍼가 몸을 뻗어 공에 손을 대보지만 워낙 힘이 실린 좋은 헤딩슛이었습니다.
경기에서 많은 논란이 됐던 이승렬 선수의 오프사이드 골 이후 장면입니다. TV중계로 봤을때 이 골은 오프사이드가 아니었습니다.
이승렬 선수가 주심에게 항의하는 모습.
잠시후 전반 34분 아디 선수가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사실 이 골은 귀네슈 감독님마저 오프사이드였다고 인정했습니다.
매끄러운 경기운영이 아쉽습니다.
기뻐하는 아디선수.
주저앉은 김정겸 선수.
포항 선수들이 부심에게 항의를 해보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고, 신화용 골키퍼는 경고까지 받게됩니다.
전반 막판, 고명진 선수에게 기가막힌 역습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방향을 전환하여 길게 이승렬 선수에게 연결해보지만 포항 수비에 막힙니다.
후반전을 준비하는 FC서울 선수들.
포항의 파리야스 감독. 변화무쌍한 전술과 용병술로 후반기 K리그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항의 스테보 선수. 장신이고 묵직한 공격을 펼칩니다만 가끔 날카로움은 좀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압박을 당하는 스테보 선수
압박에서 잘 빠져나오는 멋진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데닐손 선수. 순간동작이 크고 아주 잽싸기 때문에 수비수들이 상대하기 어려운 선수입니다.
노련함까지 더해 아주 위협적인 공격수입니다.
코너플랙쪽에서 압박을 당하는 노병준 선수.
노병준 선수는 정말 많은 활동폭을 보여주었지만, 결정적인 골찬스 몇개를 무산시키는 아쉬운 모습이었습니다.
후반 중반, 김치곤 선수가 교체투입됩니다.
후반전은 거의 포항의 페이스였습니다.
파상공세를 펼친 포항이지만 결국 골을 터뜨리지 못합니다.
경기는 2:1로 종료됩니다.
피스컵코리아2009 4강전 2차전은 8월 26일 수요일에 포항에서 펼쳐집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
루릿
-
-
2009/07/13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15R FC서울 vs 인천 - FC서울, 인천 5:1로 완파!
2009/07/09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피스컵코리아2009 8강 1차전 FC서울 vs 인천 - 반코트 게임에 아쉬운 무승부
2009/06/21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12R FC서울 vs 제주 - FC서울 K리그 1위 등극!
2009/05/14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FA컵 32강전 FC서울 vs 김해시청 - 돌아온 이종민, 돌아온 써포터
2009/05/03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8R FC서울 vs 성남일화 - 승리했지만 상처투성이의 FC서울
2009/04/04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4R FC서울 vs 수원삼성 - FC서울, 라이벌 수원 격파!
2009/03/18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AFC Champions League FC서울 vs 감바오사카
2009/03/15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2R FC서울 vs 강원FC 그 현장에서
경기결과: FC서울 2 vs 3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경기일시: 2009.7.24 20시
경기장소: 서울월드컵경기장
관중수: 63000+ 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세계 최고 명문 클럽중 한곳임은 분명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 수원 서포터분이 경기장에 들고오신 깃발에 써있던 것처럼 '세계 최고가 모두에게 최고인 것은 아닙니다'
평소 FC서울을 응원하는 분들, 또 서울 뿐만 아니라 다른 K리그팀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K리그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어제 경기의 모습과
경기를 둘러싼 언론의 보도 행태 등은 씁쓸한 마음과 보이지 않는 많은 상처를 남겼을 것입니다.
'FC서울의 팬들은 이날 하루 맨유의 팬을 기꺼히 자처하였다' - 가히 기자를 한번 만나보고 싶었던 기사 내용.
'맨유의 명품축구, 상암을 녹이다'
'맨유, 서울.기성용을 제압하다!'
...
웹상에서 저처럼 안타까움을 토하는 분들에게 말도 안되는 댓글 다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게리그는 안된다느니...
경기장은 안가봐서 모르지만 응원문화가 왜 그따구냐느니..나팔은 왜 부냐느니... 이런분은 경기장은 고사하고 TV도 안보시는것같고
물론 제대로 지적해주시는 분들도 많구요.
맨유가 보여준게 정말 명품축구입니까?
한국축구의 저력의 근원은 K리그입니다.
K리그 없이는 무려 4장이 배정되어 있는 월드컵 아시아 출전권이 16장으로 늘어난다해도
제아무리 박지성이 팀에 있다고 해도 대한민국은 다시는 월드컵 진출따위는 꿈도 꿀수 없을겁니다.
대놓고 한국축구를 무시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태도.
어떤 팀과 어떠한 협상도 하기전에 7월 24일에, 대한민국 서울에서 K리그 한팀과 경기를 치를것이다. 라고 발표하는 그 오만함.
거기에 일개 친선경기 때문에 리그 일정을 조정해버리는 우리 프로축구연맹.
사상 초유의 FC서울 서포터의 서포팅 보이콧.
이런 상대팀에대한 기본적인 배려도 존중도 없는 상식을 완전히 벗어난 친선경기는 다시는 없어야 합니다.
맨유선수들이 등장하자 야유를 하는 어린 서울 서포터입니다. 신장으로 봐서 6-7세쯤 되어보였습니다.
60000이 넘는 관중이 경기장에 나오는 맨유 선수들을 향해 환호를 보내지만, 그래도 이 아이는 개의치 않고 꿋꿋이 자신의 팀을 응원합니다.
최용수 코치와 몸을 푸는 선수들. 주로 후반에 투입된 선수들입니다.
기성용 선수의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것을 오른쪽 다리의 테이핑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가운 얼굴, 김치우 선수가 드디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탈장(스포츠헤르니아) 으로 한참 전력에서 제외되어 있었는데, 정말 반갑습니다.
가벼운 러닝으로 몸을 푸는 맨유 선수들.
경기전엔 손담비의 축하 공연이 있었습니다.
맨유는 8시가 킥오프 시간임에도 7:58까지 몸을 풀다 라커룸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킥오프 시간을 무려 10분이나 지연시킵니다. 실력은 세계 최고라는데 (맞나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보여준 경기력과 호나우두의 이적..글쎄요..)
매너는 K리그에서도 있을수 없는 수준.. 60000이 넘는 관중을 10분을 넘게 기다리게 하다니요.
선수들이 입장합니다.
FC서울의 선수입장곡 진군가는 맨유 선수들의 등장에 환호하는 관중의 함성에 묻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개의치않고 우리 선수들을 향해 목청껏 진군가를 부릅니다.
공식적인 서포팅을 보이콧하였기 때문에, 북도 없고 리딩도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상대편의 함성에 묻혀버릴지라도 혼신의 염원을 담아 우리팀을 위하는 목소리들이 있습니다.
귀빈들과 악수하는 선수들입니다.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 10점 만점에 10점짜리 플레이를 펼치며 맨유의 심장을 두번이나 찔렀습니다.
이청용 선수의 빈자리를 잘 메워줄 김승용 선수.
데얀의 첫골을 어시스트한 만점자리 크로스는 정말 멋졌습니다.
성격도 예전보다 많이 다듬었고, 듬직한 김진규.
경기 시작됩니다. 안데르손의 드리블
김승용과 에브라. 결과적으로 김승용에게 크로스를 내주며 실점을 허용한 에브라.
모두의 예상을 깨고 첫 득점을 한 데얀입니다.
이 한골로 북쪽 골대에 위치한 서울 서포터는 광란에 빠졌고, 데얀선수의 이 한골 덕분에 그동안 이 경기로 마음에 응어리졌던것을 어느정도 풀어냈습니다.
심판도 데얀선수를 축하해줍니다.
전혀 주늘들지 않는 플레이를 펼치는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
오른쪽 윙백 대결, 이종민과 에브라입니다.
그리고 좌측 측면의 듬직한 주장, 김치곤 선수.
데얀선수가 공중볼을 머리 등을 이용해서 어렵게 트래핑 해 보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최근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고명진 선수.
이게 바로 K리그의 저력입니다. FC서울은 당장 이청용 기성용 등 핵심선수들이 이적을 하더라도 이렇게 훌륭한 선수를 또 키워내고 또 키워낼 것입니다.
루니선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모두 전반적으로 수준이하의 의욕과 플레이를 보여줄때, 거의 홀로 많은 움직임과 적극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런부분은 정말 프로답고 높이 살만 합니다.
중앙에서 플레이하던 긱스선수. 호나우도, 테베즈 선수의 이적, 긱스 같은 선수의 노쇠로 인한 전력 누수를 이번시즌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얼마나 잘 메꿔줄까요.
캐릭과 대결을 벌이는 아디 선수.
아디는 이제 서울의 레전드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은 선수입니다.
평소 K리그에서 보여주던 그 실력 그대로 맨유 선수들을 제압해버린 아디선수 입니다.
전반전은 종료 직전 데얀의 멋진 로빙슛으로 FC서울이 2:1로 앞선채 종료됩니다.
하프타임때 공연을 펼친 소녀시대.
후반전, 서울은 주전들을 대거 빼고 평소엔 볼수 없었던 선수들을 투입합니다.
이틀전 인천과의 컵대회 혈투에 따른 선수들의 체력 부담, 그리고 부상이 한몫 했고, 앞으로도 리그 일정이 있기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이었습니다.
후반전 들어 들어온 김치우 선수. 오랜만에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니 아주 좋습니다. 김치우 선수의 합류는 FC서울에게 천군만마를 얻은것과 같습니다.
경기 막판, 프리킥 찬스를 준비하는 김치우, 김진규, 기성용.
기성용 선수가 직접 골대 반대편으로 처리했으나 공이 약해 골키퍼에게 막히고 맙니다.
나니 선수가 프리킥을 직접 처리하지만, 아주 높이 떠버리고 맙니다.
측면돌파하는 김치우 선수.
부상에도 불구하고 후반 교체투입되어 멋진 패스를 보여준 기성용 선수.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지만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으로 연결한 멋진 로빙패스는 이날 경기에서 어떤 맨유의 플레이보다 멋졌습니다.
한국 축구를 진심으로 생각해주시는 FC서울의 귀네슈 감독님은 이날 경기에 대해 큰 아쉬움을 표현하셨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에 대해 보여준 관심의 반도, 4분의 1까지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 관심과 애정의 10분의 1만이라도 K리그와 자신의 연고팀에 쏟아준다면
우리 한국축구는 지금보다 훨씬더 강한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날수 있을텐데 말이죠.
북패라고 욕해도, K리그 재미없다고 무시해도 꿋꿋이 FC서울을,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향해 뜨거운 마음을 쏟아내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맨유전에서 나타난 대한민국 축구팬의 모습과 언론의 보도행태 등은
우리의 모습을 너무나 잘 나타내주었습니다.
왜 연고이전같은 일이 일어나는지..
그 답은 기업에게 있지도 않고 프로축구 연맹에 있는것도 아니고, 문제도 답도 모두 우리에게 있는것입니다.
맨유전을 보면서 60000의 맨유팬보다는
평소에 그렇게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복달 하던 K리그의 다른 팀 서포터들이 너무나도 그리웠습니다.
TRACKBACK http://www.samagwi.net/trackback/183
-
'2009 맨유 아시아 투어'가 남긴 불만과 한국축구의 숙제 삭제
2009/07/27 13:50TRACKBACK FROM 마이무비스토리.컴사실 제목은 거창하지만 이 글은 두서없이 제 생각을 나열하는 글이 될것같아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24일 FC서울과 맨유의 경기가 2:3, 맨유의 승리로 끝나면서 아시아투어 한국일정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시작부터 유난히 잡음을 많이 일으킨 2009 맨유 아시아투어, 23,24일 이틀간 맨유의 여러 행사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어 몇 글자 남겨봅니다 1. 시작부터 꼬여 버린 2009 아시아투어 처음 맨유가 계획한 한국투어는 수원 삼성 블루윙..
댓글을 달아 주세요
-
-
FCSeoul
-
-
탁스
-
범범범
-
저는 자연스럽게 FC서울의 홈경기를 많이 관람하는데요,
2009/07/27 01:11 [ ADDR : EDIT/ DEL ]
최근 몇년사이 FC서울의 경우엔 홈경기 분위기나 서포터 외 일반 관중의 성향 등 모든 면에서도 대단히 발전 한게 사실입니다.
축구 경기는 선수의 경기력 수준을 막론하고, 각 팀이 이기려는 의지를 가지고 경기를 한다면
그 경기가 중학생들 경기가 되었든 조기축구회 경기가 되었든, K리그가 되었든 간에 재밌는 장면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점차 경기장을 꾸준히 찾는분이 늘어나고 있고, 자기가 응원하는 팀을 갖는 분들이 많이 생겨나면 K리그도 대단해질 날이 머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
-
손동현
정말 좋은 글이네요 .
2009/07/27 00:02 [ ADDR : EDIT/ DEL : REPLY ]
이 경기, 경기장에서 직접 보지는 못했고 개인적으로도 맨체스터 Utd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 클럽이라 더 그렇기도 하지만;;
마케다의 기도 안차는 세레모니와 글에도 적혀 있는 오만한 맨체스터 Utd의 행태... 그리고 맨체스터 Utd라면 무조건
치켜 세우는 우리의 분위기까지... 정말 반성되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
K 리그의 자존심을 정말 계속 잘 지켜 가야겠습니다. 전 대구의 서포터입니다 ^^ .
정말 잘 읽고 갑니다 ^^-
맨체스터 Utd 에 환호하는 사람들을 단순히 축구 사대주의자라고까지 하기는 힘들겠지만,
2009/07/27 01:15 [ ADDR : EDIT/ DEL ]
분명 모든 면에서 맨유를 추켜세우는 그들의 분위기는 반성해야할 부분이 많은것 같네요.
만에하나 서울이 이기기라도 했으면 그들이 어떤말을 쏟아냈을지 참 소름이 끼치구요 ^^
아마도 유난히 1등만을 치켜세우고 중요시하는 우리의 조금은 안타까운 성향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한국인이 세계 최고 클럽에 소속되어 있다는것 하나만으로 그 클럽을 마치 우리의 자긍심인양 여기고 있는것이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대구 서포터 반갑습니다. 경기장에서 뵙겠습니다 ^^
-
-
무리뉴
정말 좋은 글을 읽었습니다. 솔찍히 말해 저는 맨유팬도 아니도 k리그 팬도 아닙니다. 단지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2009/07/27 00:25 [ ADDR : EDIT/ DEL : REPLY ]
이런 말씀 드리기는 죄송한데... 맨유가 오만한건 당연합니다. 어쩔수 없는 것 입니다. 솔찍히 말해서 보이콧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맨유의 선수를 만나면 흥분 안하겠습니까? 아니면 맨유가 아닌 레알마드리드가 온다면 어떨것 같습니까? 아시아 축구 수준이 유럽보다는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 축구가 성장하려면 팬들이 더 성원과 관심을 갖여야 되는데, 현재 k리그의 현실과 한국에 있는 축구팬의 눈높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특히 k리그의 서포터즈들만 보면 알수 있습니다. 홈팀경기에서만 자신의 팀을 응원하는 서포터즈들만 있지, 원정경기를 하러온 팀들의 서포터즈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위의 님과 동일 합니다. 한국축구가 최소한 일본프로축구 처럼 성장하려면 각자 한국축구팬들도 직접 찾아와서 관람하는것 뿐입니다.
솔찍히 말해서 재미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자신이 살고있는 팀의 경기장에 한번이라도 가서 관람한다면, 조금이나마 애착이 가실 것 입니다.
전 수원에 살지는 않지만 수원과 성남경기를 관람하러 갔습니다. 그때 수원의 홈이었습니다. 성남팬과 수원팬은 거의 50:1 의 싸움입니다.
원정을 간 선수들이 홈팀의 응원단에 거의 묻혔습니다. 이렇듯 k리그가 빠르게 성장하려면 최소한 홈팀과 원정팀들의 서포터즈 들의 비율이 55:45 정도만 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무리뉴님 말씀대로 세계 최고의 클럽이 방문했을때 평소 그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흥분하는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
2009/07/27 01:22 [ ADDR : EDIT/ DEL ]
말씀하신 원정 서포팅의 문제도 일리가 있는 부분입니다.
단적으로 K리그를 직접 경기장에서 관람하는 분들의 절대적인 숫자가 그만큼 적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 되겠지요.
하지만 올 시즌에 보면 상대적으로 많은 수의 서포터즈를 가진 서울, 수원, 강원(신생팀이지만 대단하죠) 같은 팀들은 원정경기에도 만만치 않은 서포터들이 따라가고 있지요.
말씀하신 성남은 안타깝지만 홈경기에도 관중이 그렇게 많지 않은 팀이죠. 가까운 곳에 인구가 많은 분당이나 성남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시민들이 어떤 계기없이 경기장에 찾아가는것도 쉽지 않은 일이니,
각 구단과 서포터들의 공조하여 경기장에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오는 공격적인 마케팅도 필요할것 같구요.
경기가 재미없을거라고 말씀하신부분에는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
평균적으로 재밌는 경기를 펼치는 팀도 있고 재미없는 경기를 펼치는 팀도 있지만,
한경기 한경기 내 팀을 직접 관람하면서 얻는 즐거움과 기쁨은 꽤 큰것이니까요.
-
-
늅늅
무리뉴// 맨유가 오만한게 어쩔수 없다니요?
2009/07/27 01:33 [ ADDR : EDIT/ DEL : REPLY ]
아무리 팀의 위상이 다르더라도,실력차가 나더라도 상대팀에대한 "기본적인" 예우도 못갖춘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걸 어쩔 수 없다고 해야하나요?
물론 해외유명팀의 방문에 대한 아시아팬들의 높은 관심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건 알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일반 관중들의 영역이지
적어도 클럽이라는 프로 집단 사이의 관점에서 볼 때, 이번 맨유는,마케다건을 포함해서 정말 욕처먹어 마땅하다고 보여지네요
차라리 이딴 식으로 할 거면 아예 오지를 말았으면 좋겠네요 대놓고 돈벌려고 환장한 모습만 보여주는데 말이죠-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
2009/07/27 01:52 [ ADDR : EDIT/ DEL ]
지금 많은 네티즌들이 지탄하고있는 핵심적인 부분이 말씀하신 바로 그부분이죠.
전혀 프로페셔널하지 못함과 눈에 불을키고 돈만 쫓는 모습 말입니다.
이런 행태가 계속 된다면 타 국가 투어가 맨유한테는 커다란 부메랑으로 돌아올게 분명하지요.
맨유는 2011년에 다시 아시아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 우리 대한민국은 제발 방문하지 말았으면 하는게 제 '개인적인' 바람인데,
설사 투어를 다시 한다고 해도 이번같은 작태는 보여주지 않았으면 하네요.
타국 리그, 상대팀을 응당히 해야하는것처럼 존중해주고, 적절한 절차로 투어를 계획했더라면
설사 돈벌이에 목적이 있었다 하더라도 우리 축구팬들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이렇게 큰 논란이 될 일은 없었겠지요 ^^
-
-
전북 현대
좋은 글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2009/07/27 09:45 [ ADDR : EDIT/ DEL : REPLY ]
저도 이번 맨유 방한을 보면서 답답한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일방적인 맨유의 경기일정 통보나 행사시간 미준수,
마케다의 망나니짓 등 오만한 태도도 거슬렸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국리그에 대한 무관심이 심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감해야 했습니다.
물론 박지성이 있는데다 유럽 정상급 팀이니 인기있는 건 당연하지만
그들에 대한 동경을 자국리그에 대한 관심으로 돌려서
언젠가 유럽팀 못지않게 발전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떨어지니 볼 맛이 안난다고 무시하는 쪽으로 흐르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국내 팀에게 큰 힘을 쓰지 못하던 J리그팀들이 최근처럼 성장할 수 있던 것에는
연봉이나 용병 수준의 차이가 반영되었겠지만 현지 팬들의 성원도 한몫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말이 개인에게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고 봅니다.
스스로를 존중해야 남에게도 존중받는다는 말 역시...
영국의 구기종목이었던 축구가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구기종목으로 발돋움한 것은
영국인들이 자신들이 가진 놀이 축구에 애정을 가지고
세계 곳곳에 전파하였기 때문이었는데 말이죠.
2년전과 달리 서울은 한결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관심도나 응원에서 주인이 손님에게 밀려난 듯한 모습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나팔응원이 맨유 선수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주면 어쩌냐는 글을 봤을 때는 참-_-;;
(다음뉴스란 기사에서 본 댓글)
저는 안양 출신이기 때문에 국내경기일 경우 FC 서울은 절대 응원하지 않지만
오죽하면 귀네슈 감독이 <한국팬이 한국축구를 사랑해야 한다>고까지 했을까요.
지역팀에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터키사람들과 비교하면
정말 이해하기 힘들었을 것 같군요.
이런 모습들을 보면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에 빠졌던
조선시대 사람들을 마냥 비판할 처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북 현대님 고견 감사드립니다.
2009/07/27 12:16 [ ADDR : EDIT/ DEL ]
비단 축구뿐만 아니고 우리 사회에선 어떤것이든 1등이 아니면 격려하고 성원하기보단
깎아내리고 비난하는 분위기가 만연하지요.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스스로를 존중해야 남에게도 존중받는다는 말씀이 너무나 차갑게 가슴에 와닿습니다.
맨유가 2011년에 또 아시아 투어를 한다고 합니다.
자본의 논리에 의해 또다시 FC서울과 친선경기를 가질 확률을 배재할 수 없겠지요.
서울이라는 시장과 65000의 관중이 들어설 수 있는 경기장은 흥행을 보장해 주는것과 마찬가지니까요.
FC서울이 되었든 다른팀이 되었든, 만약 그때 맨유가 K리그 팀과 경기를 가진다면,
그래도 이번보다는 경기장에서 우리 K리그팀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커졌으면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
손님에게 내주는것은 사랑방이면 족했지, 안방까지 내줄 필요는 없으니까요.
-
-
-
-
박창준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