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결과: FC서울 5 vs 1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일시: 2009.7.12 20시
경기장소: 서울월드컵경기장
관중수: 11147명

최근 FC서울의 경기엔 정말 만여명의 골수팬들만 모이는것 같습니다. 오후까지만 해도 비가 아주 많이 내렸는데, 비가 와도 골수팬들은 꼭 모이고 있네요.

작년만 해도 미지근한 분위기였던 E석도 분위기가 화끈하게 달아올랐으니, 앞으론 관중이 2만명, 3만명, 4만명.. 많이 늘었으면 좋겠어요.


FC서울 홈페이지에서 예상놀이 라는 경기 결과 맞추기 라는 게임에 참여할수 있는데, 예놀리그 명장의 기준 귀네슈당 이라네요..ㅋ 서울 귀네슈! 재치있습니다.


인천과의 2연전, 시작됩니다.


화이팅을 다짐하는 선수들


킥오프를 기다리는 기성용 선수


이청용 선수. 이날 경기에서 유난히 파울을 많이 당했습니다. 일부 파울은 상당히 악의적이었구요.


인천의 코로만 선수.


경기 시작직후, 이종민 선수가 크로스한 공이


정조국 선수가 득점에 성공합니다. 경기시작 채 1분도 지나기 전.


정조국 선수, 정말 오랜만에 골을 터뜨렸습니다.


기뻐하는 선수들.


관중들도 기뻐합니다.


김한윤 선수, 세밀함은 떨어지지만 미드필드에서 아주 묵직하게 역할을 잘 해줍니다.


파울을 등해 쓰러져 있는 이청용 선수입니다.


전반 8분, 정조국 선수의 추가골. 채 10분도 되지않아 벌써 경기는 2:0이 되고 맙니다.


코너플랙으로 뛰어가는 정조국 선수입니다.


김진규 선수가 정말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불안하다고 많은 지적을 받았는데, 이날 경기에서 정말 멋진 호수비

그리고 약점으로 지적받아왔던 쉽게 흥분하는 부분도 훌륭하게 자제하면서, 일품 수비를 펼쳐보였습니다.


벽을 쌓고있는 FC서울 선수들.


전재호 선수입니다. 정말 거친 플레이를 하더군요. 경고도 한개 받았습니다.


프리킥 준비하는 김진규 선수.


인천 노종건 선수.


이종민 선수 얘기를 안할수 없지요.

겨우 두번째 선발출장이지만, 이종민 선수로 서울 수비라인은 완전히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수비도 공격도, 만점입니다.


이청용 선수가 또다시 쓰러져 있습니다. 여러차례 파울을 당하는 이청용 선수.


기성용 선수가 처리하는 프리킥을


데얀선수가 득점에 성공. 전반 37분. 코너플랙에 펀칭하는 세레모니를 보이는 데얀 선수입니다.


인천은 전반 40분, 유병수 선수의 득점으로 한골 만회합니다.

하지만 전반 42분, 기성용 선수의 도움을 받은 데얀 선수가 한골 더 기록해서 경기는 4:1. 전반에 벌써 다섯골이 터졌고 경기는 완벽한 서울의 페이스.


이번엔 반대편 코너플랙으로 달려가서


또다시 코너플랙 펀칭 세레모니.


모두 기쁨을 나누고 다시 킥오프하러 복귀합니다.


이청용 선수, 정말 반칙 많이 당합니다.


하프타임, 벤치에 있는 선수들이 몸푸는 모습을 볼수있는 동시에, 최용수 코치를 볼수 있습니다.

크게 이기고 있어서 그런지 표정이 아주 좋은 간지작살 용수형


이상협, 이승렬, 고요한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최용수 코치.


선수들과 같이 몸을 풉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서울은 N석방향으로 공격을 합니다.

N석방향으로 공격할때 골을 많이 넣어줬으면 하는 바람을 항상 갖고 경기를 보지요. 가까이서 잘 볼수 있으니까요.


정조국 선수


고명진 선수.

후반전엔 왼쪽 측면 공격이 아주 활발합니다. 또, 반대편으로 시원하게 열어주는 긴 패스들도 일품. 경기장을 정말 고루 사용해 공격을 펼친 서울입니다.


중원의 기성용 선수


후반 4분, 골키퍼 맞고 튀어나온 슈팅을 고명진 선수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 5:1이 됩니다.


5:1이 되고 나서야 홍염이 등장하네요. 팬들의 눈은 높아만 가고 ㅎㅎ


김한윤 선수가 나가고 고요한 선수가 들어옵니다.

5:1이라는 점수차에도 결코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치지 않는 FC서울. 지난 컵대회 인천전에서 대단한 활약을 보여준 고요한 선수,

오늘 경기에서도 교체되 들어가 몇차례 인상적인 돌파를 보여줍니다.


모처럼 두골씩이나 기록하고 대단한 활약을 보여준 데얀 선수,

데얀 선수는 후반, 페널티 박스 내 좌측 공간에서 몇차례의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데얀 선수와 이승렬 선수가 교체됩니다.


기성용 선수, 후반전 중후반에 마음먹고 때린 중거리슛이 하늘 높이 뜨고 말았습니다.

최근에 정말 대포알같은 중거리슛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난 컵대회 인천전에서 전광판에 131km/h 의 속도가 찍혀서 정말 관중의 탄성을 자아냈지요.


이승렬 선수, 역시 발재간이 있어서 몇차례 돌파에 성공하는듯 싶었으나 골은 성공시키지 못했네요.


귀네슈 감독, 직접 바깥까지 나와 선수에게 교체가 필요하냐고 묻는것 같았습니다.


강수일 선수로 보이는데, 경기 막판 쥐가 났습니다.


문전에서 프리킥을 얻은 서울, N석에서 김진규의 이름을 연호하자 김진규 선수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습니다.

송유걸 골키퍼가 겨우 펀칭해 냈고 재차 슈팅이 되었지만 아쉽게도 득점엔 실패합니다.


5:1 대승으로 서울은 지독한 인천과의 악연을 끊고 K리그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7월19일, 강릉에서 열리는 강원과의 경기가 기대됩니다. 시즌 첫경기 서울에 충격패를 안긴 강원에 설욕할수 있을지.

요즘들어 날이다르게 경기력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 FC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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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 FC서울 홈페이지 통해서 왔음~ 이번 경기 인천과의 악연을 확실히 끊었네요 ^^
    잘 보고 갑니다 ㅎㅎ

    2009/07/13 02:58 [ ADDR : EDIT/ DEL : REPLY ]
    • 통쾌한 승리였죠 ^^ 두세경기에서 넣을골을 한꺼번에 몰아넣으니 넘넘 시원했어요

      2009/07/13 14:07 [ ADDR : EDIT/ DEL ]
  2. 루릿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전 어제 중계로 봤는데, 경기장에서 봤더라면 더 짜릿했겠어요^^
    송유걸이..누구....?ㅋㅋㅋㅋ
    사진 감사해요~^^

    2009/07/13 08:47 [ ADDR : EDIT/ DEL : REPLY ]
    • 방문 감사합니다 ^^
      경기장에서 신나긴 했지만 너무 크게 이겨서 약간 김빠지기도 했어요 ㅋ
      다음주말 강원원정을 갈까말까 고민중이네요.
      다음 홈경기는 맨유전이네요. 말많지만 전 갑니다.
      암튼 좋은사진으로 또 뵙겠습니다.

      2009/07/13 14:09 [ ADDR : EDIT/ DEL ]


경기결과: FC서울 0 vs 0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일시: 2009.7.8 20시
경기장소: 서울월드컵경기장
관중수: 10101명

2009/06/21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12R FC서울 vs 제주 - FC서울 K리그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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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AFC Champions League FC서울 vs 감바오사카
2009/03/15 - [The Big Green/2009 FC SEOUL] - K리그 2R FC서울 vs 강원FC 그 현장에서

서울이 이번주 인천과 2연전을 갖습니다.

주말에 있을 K리그 경기를 앞두고 리그컵 8강전을 인천과 치렀습니다.

체력 분배 차원인지 지난 부산전에서 퇴장을 당해 주말 리그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중용되었는데요.

90분 내내 시종일관 공격을 퍼부은 서울은 지독하게도 득점운이 따라주질 않아서 0:0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경기 입장할때 서울 선수들은 F50i 축구화 광고가 있는 흰색 티셔츠를 입고 나오네요.


이 경기는 K리그 경기가 아닌 피스컵코리아2009, 즉 리그컵 대회 경기입니다.

리그컵 8강은 홈 원정으로 2경기를 치러 4강 진출팀을 가리게 되며, 원정 다득점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서울은 4강에 진출할 시 1차전에서 수원을 3:0으로 이긴 포항과 맡붙을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그라운드로 들어가는 인천 선수들.

기분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독 서울과 경기를 할때 인천 선수들의 플레이가 거친것 같습니다.

최악의 악연은 작년 있었던 인천과의 경기에서 정조국 선수가 광대뼈 함몰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고 서울 선수 두명이 퇴장당하는..

선수들 팬 모두 짜증나게 만드는 경기가 있었지요.


컵대회라서 그런지 이청용 기성용 선수는 선발출장을 하지 않고, 골키퍼도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박동석 선수가 나왔습니다.

예전에 기성용 선수 이상으로 크게 주목을 받았던 고요한 선수도 있고요. 이날 경기에선 고요한 선수 정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온 정조국 선수. 유독 광대뼈 부상을 많이 당하는 정조국 선수입니다. 데얀과 주먹을 부딪히며 킥오프를 준비합니다.

정조국 선수는 감각이 무뎌져서인지 눈에 띄는 활약은 보여주질 못했습니다.

데얀 선수 역시 활발한 공격을 펼쳤지만, 세밀한 부분에서 아쉬움을 보여주며 마루리를 짓지 못합니다.


그리고 아주 오랜만에 선발출장한 이종민 선수.

오른쪽 풀백이 안정되면서 득점은 올리지 못했지만 이날 서울의 경기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종민 선수도 몇번 크로스 상황에서 실수는 있었지만 무난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후방의 안정화에 큰 보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앙수비수로 출전한 아디선수. 지난 부산전에서의 퇴장으로 주말 경기는 뛰지 못하는데, 아디선수 결장은 큰 타격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평소 잘 뛰지 않는 중앙수비수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역시 서울의 수비 에이스임을 보여줍니다.


오랜만에 나온 박동석 선수. 사실 인천의 공격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딱히 경기내내 위험한 장면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고요한 선수.

신장은 작지만 조금만 더 발전하면 뛰어난 센스와 스피드로 정말 훌륭한 미드필더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러번 인상적인 돌파와 패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보르코를 막는 아디.


우성용과 헤딩경합하는 아디.


고명진 선수도 선발출장을 했는데, 데얀만큼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코너킥 찬스에서 김치곤 선수가 헤딩한 공이 골대를 크게 빗나갑니다.


평일 경기이고 컵대회임에도 10101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주말 경기에 관중이 얼마나 올지 기대가 되네요.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요.


몸푸는 김호준 골키퍼.


이승렬 선수. 후반에 교체투입 되어 특유의 센스있고 과감한 돌파를 수차례 보여주었습니다.


이청용 선수 역시 후반에 교체투입되어 결정적인 슈팅기회가 있었으나 송유걸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기성용이 투입되고 경기는 더욱 서울쪽으로 기울어집니다. 서울의 공격을 인천 선수들이 파울로 저지해 인천 문전에서 세트피스 기회가 계속해서 발생합니다. 


경기내내 가장 결정적인 찬스였습니다. 기성용 선수가 올려준 프리킥을 김진규 선수가 헤딩으로 골대 앞에 떨궈주고,

쇄도하던 아디 선수가 골대 바로 앞에서 다이빙 헤딩으로 공을 머리에 갔다 댔지만, 공은 데굴데굴 골대 옆으로 빗나가고..

아디 선수 잠시 후에는 골대를 맞추는 불운까지 겹칩니다. 골운이 지독하게 따라주지 않은 서울입니다.


프리킥 준비하는 기성용 선수.


또 한번의 결정적인 프리킥 기회였습니다.


기성용 선수가 올려준 크로스를 아디 선수가 강력한 헤딩슛, 그러나 송유걸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맙니다.


경기 막판, 골대 바로 앞에서 얻은 프리킥을 기성용 선수가 처리했지만 골대를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90분 내내 일방적인 공격을 퍼붓고도 상대 수비수의 거친 플레이에, 골대 불운에 득점에 실패하고 마는 서울입니다.


주말 K리그 인천전에서 승리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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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C서울

    정말 매번 수고가 많으세요. 이번주 일요일 N석에서도 꼭 만납시다!
    FC서울 화이팅!

    2009/07/10 06:26 [ ADDR : EDIT/ DEL : REPLY ]
    • 일요일엔 꼭 승리했으면 좋겠네요 ^^

      2009/07/10 14:15 [ ADDR : EDIT/ DEL ]
  2. 루릿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경기장에 자주 갈 수는 없지만 이곳 사진을 보면서 경기장에 있는 느낌을 받네요^^ 감사합니다^^

    2009/07/11 15:19 [ ADDR : EDIT/ DEL : REPLY ]

오늘 오후 3시, 드디어 2009 K리그가 9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신생팀 강원FC 를 더해 15팀이 참가하는 2009 K리그는, 작년보다 더 많은 팀, 더 많은 스타,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 확실시 됩니다.





이청용, 기성용, 이상협 같은 무서운 성장세의 신예들을 대거 보유해 전력이 하루가 다르게 강해지고 있는 귀네슈 감독의 서울,

주축급 선수들이 대거 이적해 팀 선수 구성에 큰 변화가 생긴 지난해 챔피언 차붐의 수원,

세대교체를 위해 대들보 선수들을 이적시키고 젊은 팀을 꾸리게 된 신태용 감독의 성남,

전술의 마법사 파리야스 감독이 버티고 있는 전통의 명가 포항 스틸러스,

선수 군입대로 철벽 수비진에 큰 틈이 생겨 새로운 사령탑 김호곤 감독이 어떻게 팀을 변화시켜 나갈지 주목되는 울산.

재활의 달인 최강희 감독이 이끌고 김상식이 새로 합류한, 김형범의 활약이 기대가 되는, 이동국의 부활에 사활이 걸린 전북.

어려운 형편의 팀을 명장 김호 감독이 얼마나 잘 이끌어 나갈지 주목되는 대전.

페트코비치 감독을 새로 영입한, 우성용, 노종건, 김상록 같은 K리그 터줏대감 선수들의 손발이 기대되는 인천.

강민수, 조용형의 막강한 국가대표 센터백 라인을 갖춘 알툴 베르날데스 감독의 제주.

이천수, 안효연 등의 영입으로 공격진이 보강된, 이천수의 부활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는 박항서 감독의 전남.

이근호의 이적으로 스타플레이어는 찾아볼수 없지만, 지난시즌 짙은 공격위주의 색깔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변병주 감독의 대구.

대표팀의 신예, 정성훈, 김창수의 활약이 기대되는 황새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부산.

젊음의 겂없는 패기, 불굴의 군인정신으로 무장한 K리그의 군인오빠 부대, 이강조 감독의 광주.

역시 스타 플레이어는 없지만, 조광래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으로 얼마나 끈끈한 조직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경남.

한국 최고 스트라이커 출신 최순호 감독이 이끄는, 야심찬 K리그의 새내기, 강원.


이 열다섯 팀들의 불꽃튀는 승부에 9개월간 경기장에 많은 관중이 찾아와 즐거워하고, 이 힘든 시기에 활짝 웃을수 있는 활력소가 되었음 하는게 개인적인 바람이고,

AFC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하는 서울, 수원, 포항, 울산의 활약도 기대가 됩니다.

2009 K리그, 그 대장정이 이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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