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3/07 재앙
  2. 2008/10/20 1. 카메라의 원리 (8)
  3. 2008/10/20 5. 카메라의 여러가지 촬영모드
  4. 2008/01/19 화보인생 강승한
Photo Journal2009/03/07 23:21
방금전 일어난 일입니다..
책상에 앉아서 카메라를 갖고 놀다가.. 70-300을 마운트 해보려고 렌즈를 들었는데..
렌즈가 손에서 미끌어져 나가면서.. 무릎팍으로.. 그다음엔 바닥으로..
순간 뜨아.. 하고 아찔한 기분이 들더군요 ㅠ


필터가 이렇게 깨져버렸습니다..
하이고.. 67미리 필터는 꽤 비싼데 ㅠㅠ 돈들일 또생겼습니다 ㅠㅠ

다행히.. 렌즈는 이상이 없습니다..
정말 다행이지요..
렌즈의 자유낙하.
겪고보니, 앞으로 더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허접한 가방, 허접한 삼각대는 쓰면 안되겠구요.. (지금 허접한걸 쓰고 있습니다)
렌즈가 사망했으면 얼마나 속상했을지,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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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라는 단어의 기원은 '카메라 옵스큐라' 입니다. 카메라 옵스큐라 는 라틴어로 어두운 방이라는 뜻인데요. 지금도 이탈리아어 등에서 카메라는 정확히 방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영어로 obscure 는 흐린, 분명치 않은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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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Obscura 는 화가들이 풍경화를 그릴때 구도 설정을 위해 사용되기도 하였답니다.


Camera Obscura 는 어두운 방 외에 상을 맺히게 하는 상자 형태의 도구를 통칭하는 뜻을 갖기도 해요. 초등학교때 양초의 상을 어두운 상자 안에 맺히게 하는 실험을 하는데, 이 실험에서 만드는 바늘구멍이 뚫린 도구가 camera obscura라고 보면 무방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메라의 어원이 왜 어두운 방이란 말에서 올까요? 바로 아주 옛날부터 유럽이나 중동에서 어두운 방의 천장에 구멍을 뚫고, 그 구멍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만드는 상을 이용하여 천체를 관측하는 행위를 해 왔기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답니다. 구멍을 통해 빛이 들어오고, 어두운 방의 벽이나 바닥에 상이 맺히는 것은 카메라의 원리와 매우 흡사한 것을 알 수 있죠.

통상적으로, 최초의 근대적인 형태의 카메라는 1839년 프랑스에서 개발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메라의 원리는 간단해요. 위에서 빛이 상을 만드는 어두운 방을 설명한 것과 동일하게, 카메라 에서도 역시 렌즈, 혹은 핀홀을 통해 들어온 빛이 필름, 또는 촬상소자에 도달하여 상이 맺히고, 그 상이 화학적이나 전자적인 반응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이미지가 완성된답니다.

1838년 Sir David Brewster가 지은 A Treatise on
Optics 에 수록된 휴대용 camera obscura의 그림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839년경 처음으로 생산되기 시작한 카메라는 daguerreotype, 다게레오타입, 혹은 은판사진법 사진기였는데요, 은판사진법은 최초의 성공적인 사진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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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ra

    카메라다 ㅋㅋ

    2008/01/30 03:47 [ ADDR : EDIT/ DEL : REPLY ]
  2. 시디과학상

    멋지네요. 사진과 디자인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09/03/15 14:11 [ ADDR : EDIT/ DEL : REPLY ]
  3. 맹더곰

    사진 수업에서 레포트가 나와서요.
    덕분에 그림으로 더 잘 이해했어요.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 :D

    2009/03/15 22:50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10/06/03 15:26 [ ADDR : EDIT/ DEL : REPLY ]
  5. 카메라 옵스큐라

    *카메라 옵스큐라 체험하며 느낀점 적어보기
    처음에는 해맸다.

    2010/06/03 15:29 [ ADDR : EDIT/ DEL : REPLY ]
  6. 감사합니다.

    발표자료에 참고됐습니다. 카메라 하나로 간단하면서도 폭넓게 공부하고 갑니다.
    감하삽니다^.^ㅎㅎ

    2010/11/01 22:38 [ ADDR : EDIT/ DEL : REPLY ]

앞서 카메라의 셔터속도와 조리개에 대해서 알아보았지요.
이번엔 카메라의 여러가지 촬영모드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기본적인 네가지 모드 - P, S, A, M

1. P는 Program!

P는 프로그램 모드로 불러요. Program 모드는 말 그대로 카메라에 내장된 일종의 Program 으로 촬영조건을 결정해 주는 것입니다. Program Mode 에서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면, 자동으로 카메라에서 측정한 노출값에 기반해서 적절한 조리개와 셔터속도를 결정해서 간단히 셔터만 누르면 촬영이 되요. 많은 분들이 중급기 이하 카메라에 보통 달려있는 Auto 모드와의 차이점을 궁금해 하시는데요, Auto 모드에서는 조리개, 셔터스피드 값 뿐만 아니라 iso, 내장플래쉬 등등까지 자동으로 제어해요. 즉, Program 모드보다 더 넓은 범위의 자동 모드라고 할수 있겠네요. Program 모드에서는 촬영자가 원하는 iso값을 지정해 줄수 있고, 별도로 조작해 주지 않는 한 내장플래쉬가 자동으로 튀어나오거나 할 일이 없습니다. 스냅사진용으로 딱이지요!

2. S는 Shutter!

S는 셔터모드, 혹은 셔터 우선 모드 라고 불러요. Shutter 모드는 Shutter 속도를 촬영자가 정하고, 조리개값을 카메라가 정해주는겁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오랫동안 열어둘것인지를 결정하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조리개를 열고 조여서 노출을 맞추는거지요.

사진들을 보면 훨씬 쉬워요.


보면 아래 위 사진은 셔터속도가 짧기때문에 차가 움직이고 있지만 그 1/1000초만의 순간만 사진에 담겼기 때문에 선명하고, 아래사진은 1/13초 라는 긴 시간동안 셔터가 열려있었기 때문에 차가 움직이는 궤적이 보이는 거에요. 아래사진이 카메라가 흔들려서 그런게 아닌게, 차 이외의 사물들은 그대로 정지하고 있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았지요. 이렇게 셔터스피드를 수동으로 정해줬을때, 카메라에선 위 사진에선 조리개를 F2.5로, 아래사진에선 F22로 자동으로 조정했어요. 당연히 위 사진이 셔터속도가 짧아서 빛을 적게 받아들이니까, 조리개는 활짝 열어야겠죠. 아래사진은 셔터를 오래 열고있으니 조리개는 작게 해야겠구요.

다른 사진들을 한번 더 볼까요.

분수대에서 물은 계속 흐르고 있기 때문에, 셔터를 길게 열어놓고 있으면 물이 흐른 궤적이 보이게 되죠. 위 사진은 셔터속도가 짧아서 물이 선명하게 보이지만, 아래사진은 시간이 좀 길어서 물의 궤적이 보이지요. 너무 대낮이라 이 이상 셔터를 길게 열어둘 수가 없었는데요, 흐르는 물에 셔터를 오래 열어놓게 되면 아주 부드러운 질감의 궤적이 사진에 찍히게 되요. 셔터모드는 이렇게 셔터를 오래 열어서 장노출을 주면서 무언가의 궤적을 찍을때 유용하게 이용할수 있어요. 특히 야경에서요.

3. A 는 Aperture!

A는 조리개 모드, 혹은 조리개 우선 모드 라고 불러요. 조리개 수치를 촬영자가 결정하면 셔터속도를 카메라에서 자동으로 제어해 줍니다. 조리개를 수동으로 조절하는건 아웃포커싱 조절을 할수 있다는 거지요. 조리개 수치에 따른 아웃포커싱의 원리는 지난번에 살펴봤지요. 렌즈별로 조리개 수치에 따라 선예도나 화질이 차이가 나는데, 최적의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촬영모드 입니다. A 모드는 가장 다양한 촬영환경에서 사용할수 있는, 사진을 찍으려면 친숙해져야만 하는 모드입니다.

4. M 은 Manual!

M은 매뉴얼 모드, 혹은 수동모드 라고 불러요. 수동모드에서는 어느 하나 카메라에서 자동으로 결정해주는것 없이, 촬영자가 셔터속도와 조리개 모두를 결정해야 합니다. 뷰파인더 안에는 카메라의 노출계에서 보여주는 노출정보가 표시되고요, 이 노출정보를 통해서 적절히 조리개와 셔터속도를 결정해야 합니다. 가령, 뷰파인더를 봤을때 너무 밝다는 뜻으로 + 쪽으로 표시가 된다면, 사진을 어둡게 하기 위해 조리개를 조이거나, 셔터스피드를 짧게 해야지요. 그 반대로, 어둡다는 뜻인 - 쪽으로 표시가 되면 조리개를 더 열거나, 셔터속도를 더 길게 주어야 합니다.

이상으로 카메라의 기본적인 4가지 모드, P S A M 모드를 살펴보았는데요. 중급기 이하에서는 대부분의 카메라들이 이것들 외에도 오토모드, 야경모드, 접사모드, 스포츠모드, 등등.. 많은 모드를 탑재하고 있는데요. 이런 모드들이 간편하고 사용하기 쉬운건 사실이지만, P S A M 모드를 iso 나 노출보정 같은 카메라 내장 기능과 함께 조작하면서 촬영을 해보는 것이 사진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재미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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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Journal2008/01/19 16:50
These are pictures from when Seunghan and I went to see the volleyball games in Incheon.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80 | Aperture priority | Center Weighted Average | 1/50sec | f3.5 | 18mm | ISO-400 | No Flash

The person next to him had to turn his head because the halo was blinding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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